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기업애로 해소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까지 챙겨

창원시 제공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내 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을 위한 조치로 박 국장은 로만시스, 효성중공업, LG전자, 현대위아 등 지역 주요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은 뒤 우선 LG전자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적인 호우가 예보된 지난 18일에는 남천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내동산단 내 효성중공업 등 상습 침수 우려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자체 설치한 배수시설 등 민간 차원의 대응 노력도 함께 살폈다.

또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단으로 이동해, 시가 설치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5개소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마련한 차수판 등 자구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박 국장은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4일에는 창원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과 스타필드 창원 간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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