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기운’을 콘셉트로 한 의령 대표 축제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의령관광홍보관이 운영중이다. ⓒ의령군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의령관광홍보관이 운영중이다. ⓒ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의령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대표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10월 9일 열릴 예정인 ‘제4회 2025년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키 비주얼로 제작된 대형 이모티콘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군의 상징인 ‘부자 기운’을 콘셉트로 한 대표 브랜드 축제다.

2025년에는 아름다운 의령천을 따라 달리는 리치 나이트런, 국내 유명 쉐프들과 함께하는 리치 셰프존, 이색 포토존, 공연 프로그램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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