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롯데건설이 초역세권 아파트단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 스케줄에 돌입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총 72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경감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일정은 28일 특별공급 청약, 29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30일 일반공급 2순위 청약,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8~2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가야역 앞의 초역세권이자 서면 생활권 누릴 단지


이 아파트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2번출구로 나오면 단지 입구가 등장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대형 의료시설과 전문 클리닉이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도 가까워 서면생활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등이 들어선 체험형 학습시설 부산글로벌빌리지가 도보권에 있고, 서면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산지가 많은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롯데건설의 세대 내 및 단지 내부 특화설계 '주목'


개별 세대별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판상형과 타워형의 구조를 적용했다.

판상형 3베이 구조인 전용 59㎡A형은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타워형인 전용 59㎡B형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거실 개방감을 크게 높였다.

전용 77㎡A형과 전용 84㎡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고,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 실거주자를 위한 여러 수납 특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B형은 거실과 주방 맞통풍 및 3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통풍이 우수하며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어린이 놀이터, 포켓정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또 피트니스클럽(GX룸), 실내골프클럽, L-라운지,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운동·문화·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청약 관련 이벤트 행사 진행 중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 내 롯데캐슬 단지들이 그동안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 문화를 선도해온 만큼, 이번에 분양하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역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아왔다"면서 "특히 이번 단지는 뛰어난 입지 조건뿐만 아니라 롯데캐슬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와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 등록 시 청약일까지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코스트코 회원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청약 당첨자 중 선착순 725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은품을 지급하는 청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 부지에서 개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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