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서 ‘2026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밀양시는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상철 농업정책과장과 관련 공무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축산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농축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농업정책과 등 4개 부서에서 약 4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내년도 지자체 협력사업이 농업인의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협의를 충실히 진행하겠다”라며 “발굴된 시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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