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오는 11월 27일부터 개최

29일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운영위원들과 대전 특수영상 영화제의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정부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특수영상 영화제의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OTT 드라마, 제작사, 영화제 프로그래머, 언론인, 배급사 대표 등 총 15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

특히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고문으로 참여해 깊이를 더했으며, 영화 공조,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영화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의 브랜딩 전략과 대외 홍보 방안 수립, 핵심 콘셉트 도출, 주요 게스트 추천 및 초청 협력 등 영화제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운영 자문을 수행한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출범은 대전이 특수영상 선도 도시로써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영화제로서 확고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영화, OTT시리즈 등 콘텐츠 행사다. 오는 11월 27~29일까지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및 ICC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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