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전경. 코레일유통 제공
서울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전경.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이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1일부터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체결한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의 일환으로, 7월부터 새롭게 입점한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7월 1일 이후 입점한 상품 297개 품목으로, 김, 고추장, 전통차 등 식품류, 손수건, 머그컵 등 생활 잡화, 비누, 샴푸 등 뷰티용품 등이 포함되며, 총 69개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에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철도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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