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정서적 교감 확대로 가족 문화 확산
창녕군가족센터는 반려동물 가족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군 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6가정이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했다.
심사를 거쳐 총 10가정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펜션 숙박권, 미용 이용권 등이 수여됐다.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반려동물이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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