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강화 및 박람회 준비 박차

남해군이 주민자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SNS 교육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남해군
남해군이 주민자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SNS 교육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남해군

남해군은 지난 7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간사16명을 대상으로 SNS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7회 주민자치 박람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 활용법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활동의 홍보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습을 통해 SNS 콘텐츠 공유 및 홍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7회 주민자치 박람회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 부스 구성, 홍보 전략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회의 후에는 관내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설천 용강마을을 방문했다. 이장과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정비하여 사계절 꽃피는 마을로 탈바꿈한 현장을 견학하며 주민자치의 가치와 상징성을 체험했다. 

하의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전 읍면이 하나 되어 박람회까지 함께 잘 준비해간다면 남해군 주민자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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