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24일 16일간 매일 야간개장, DJ파티와 불꽃쇼까지 본격 운영

오월드 정문 광장에서 시원한 물대포를 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오월드 정문 광장에서 시원한 물대포를 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오월드가 2025 오월드 여름축제 오!썸머스플래시를 운영 중인 가운데, 야간 개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는 집중 야간개장 기간으로 DJ 파티와 불꽃쇼 등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여름축제는 물대포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아이스&스매시존, 물총놀이 전용 워터배틀존, 50m 에어워터슬라이드 O!슬라이드, 신나는 EDM 음악과 워터캐논을 분사하는 O!나이트스플래시 등 물놀이 콘텐츠로 가득하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집중 야간개장은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불꽃쇼, 댄스공연, DJ파티, 퍼레이드 등 낮과 밤 모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불꽃쇼는 매주 금․토․일 저녁 8시 40분, 플라워랜드에서 펼쳐지며, DJ파티는 금‧토‧일 오후 5시와 8시, 오월드 정문 광장에서 물대포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된다.

한상헌 원장은 “이번 여름축제와 8월 집중 야간개장 기간은 음악, 불꽃쇼, 물놀이, 댄스공연 등 다양한 여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이 낮과 밤 모두 즐거운 오월드에서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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