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S등급’ 달성

복지부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포스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복지부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포스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2024년도 실적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기관 평가)와 업무 성과 평가(기관장 평가)에서 98.71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과학기술과 시민 삶을 연결하는 스마트시티 조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외국인주민 지원 혁신생태계 조성혁신 생태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기관장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종사자 처우 개선, 예산 확보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로 반영됐다.

평가는 각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경영 또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5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소통 및 책임운영, 주요사업, 성과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김인식 원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 최우수 S등급이라는 성과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사회서비스 유관기관, 그리고 현장의 모든 종사자 한분 한분이 한 마음, 한뜻으로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일류 복지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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