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 시설아동 위한 1인 1주거 공간 마련

경북 상주보육원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한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고 4일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상주시)
경북 상주보육원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한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고 4일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상주시)

경북 상주보육원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한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고 4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보육원 기능보강사업은 15세 이상 시설아동을 위한 1인 1주거공간 15실 설치 사업으로 면적 598.98㎡(지상 3층)규모로 복권위원회, 경북도, 상주시가 함께 진행했다.

개소에 이어 퇴소준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건물에 필요한 가구, 가전제품 등을 지난달 구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투자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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