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OSPO N[cs] Dream 오픈 캠퍼스'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모인 청년들이 부산 LNG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견학은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에너지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발전소 직무 소개와 신입사원과의 솔직한 대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LNG 발전소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본부 현황을 듣는 시간도 포함되었다.

또한, 발전인재개발원 교수의 기후 변화 대응 특강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발전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발전소의 내부 시스템과 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이론 교육으로는 얻기 힘든 실무 지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 청년들에게 에너지 산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이 6일(수) 지역 취업 준비생을 위한 부산 LNG 발전소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이 6일(수) 지역 취업 준비생을 위한 부산 LNG 발전소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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