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독 예방 캠페인 운영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중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4대 중독(음주, 도박, 약물, 디지털미디어)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4대 중독 예방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4대 중독 예방 교육 및 자원봉사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는 릴스 영상 제작 활동 등 체험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학교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로 공감이 잘 되고, 이해가 쉬웠다”며 “릴스 영상 만들기를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재밌게 중독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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