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성수기 맞아 수상 안전수칙 집중 홍보
의령군은 지난 16일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은 이용객들에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 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등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의령군 이강수 안전정책팀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매달 취약 분야를 선정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기환 기자]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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