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과거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인근 부지에 개관해, 부산 서면권에서 하이엔드 주거환경을 찾는 수분양 희망자를 맞이하는 중이다.
대우건설이 시행과 시공 일체를 진행하는 부산 도심권 하이엔드(High-End) 아파트인 '서면 써밋 더뉴'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47㎡로 구성된 총 919가구 규모로 짓는다. 모든 세대는 지상 5층 이상에 배치됐고 단지의 최고층인 47층에는 서면을 중심으로 하는 부산 중심가를 조망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방문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개별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 등이다.
2층의 단지 모형과 상담석, 3층의 3가지 주택형 모델룸(84㎡B, 136㎡D, 147㎡)으로 구성된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현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모습이었다. 견본주택의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였고, 해운대로 방면에 설치된 입구에는 사전예약을 행하지 않고 방문한 내방객들이 견본주택 내부의 관람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모습이 발견됐다.
한편 '서면 써밋 더뉴'의 분양일정은 1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 19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20일 일반공급 2순위 청약접수, 26일 당첨자 발표, 9월8~10일(3일간) 정당계약 순이다. 입주는 약 5년8개월 뒤 시점인 오는 2031년 4월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