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국내 블록 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손잡고 더욱 풍성해진 SRT 열차 블록세트 2탄을 선보였다.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번 신제품은 총 126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SRT 열차와 역사를 비롯해 피규어 5종이 포함된다.
특히 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역과 열차를 꾸밀 수 있게 했고, 열차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실제 SRT의 모습을 더욱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올해 2월에 출시된 1탄에 비해 블록 수는 114개에서 126개로 늘어났고, 피규어도 3종에서 5종으로 추가됐다.
또한, 객차 블록이 2개로 확대되었으며, 새로운 열차 전면부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레일을 따라 기차가 전진, 후진하는 전동 주행 기능과 불빛, 효과음 작동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어 조립 후에도 실감 나는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옥스포드 블록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지난해 옥스포드와 SRT 굿즈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맺고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SRT 블록 완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첫 블록세트 출시 후 많은 어린이와 가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더욱 다양해진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SRT 굿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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