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16개 추가 ... LG세이커스 홈경기 관람 할인권 선보여

사진은 27일 열린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모습.
사진은 27일 열린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모습.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6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에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이 기존 60개에서 76개로 확대됐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정체성이나 특산물을 활용한 부각, 단감고추장, 벚꽃구운찰떡 등의 식품과 창원투어패스, 농구경기관람할인권 등 창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서비스 분야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특히 농구경기관람할인권의 경우 창원 연고 프로농구팀 LG세이커스와 협의해 농구 구단 답례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등록된다.

이외에도 지역카페·상점 등을 방문·이용할 수 있는 창원투어패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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