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가구 대단지, 84·94·101㎡ 중대형 구성
세교2·3지구(계획) 중심 입지, 중대형 희소성
세교1·2·3지구 6.6만가구 신도시급 개발 예정
우미건설이 오산시 서2구역에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 린 레이크시티’가 9월 분양에 나선다.
‘오산 세교 우미 린 레이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84·94·101㎡ 중대형이 모두 1,424가구 규모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 위주 대단지라 지역 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는 세교2·3지구(계획) 중심에 위치하며, 향후 세교1·2·3지구 전체가 약 6.6만 가구 규모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세교3지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R&D 중심지로 개발돼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 중이다. 오산역(1호선) 외에도 GTX-C노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분당선 연장 등이 추진 중이며, 단지 인근에는 서동저수지 수변공원과 가감이산 조망권도 확보된다. 가수초 도보 통학도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가 도입되며,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도서관, 스터디룸 등 교육·운동 시설도 마련된다. 지상 차 없는 설계와 가구당 1.5대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민간택지에 공급돼 전매제한 6개월이 적용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734-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현 선임기자]
김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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