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한국공항보안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이용우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보안 우상엽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 및 청렴 업무 전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보안이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현장 밀착형 감사 전문성을 보안 감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우상엽 한국공항보안 상임감사가 '감사 혁신의 시작! AI로 여는 미래, 생각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우 상임감사는 AI를 활용한 감사 활동 사례와 생성형 AI 활용 기법을 소개했다.

이용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우상엽 한국공항보안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인적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