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한국ESG위원회의 '2025 한국 ESG경영' 공모전에서 지방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의 대상 수상은 저출생·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원도심활성화에 주력하는 데 이어 △건설기능인재 및 찾아가는 작업중지요청제로 안전사고 예방 △지역 내 건물 업싸일클링으로 자원순환 △각종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인정받은 데 따른다.
진 사장은 "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등 ESG경영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과 밝혔다.
한국ESG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전국의 기업·금융·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편 한국ESG위원회는 올해 대상에는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공기업), 충남대학교(교육기관) 콜마BNH(중견기업), 베스트텍(중소기업) 등 5개 기관을 선정하는 데 이어 최우수상은 신동양기업과 신영씨앤디(중견기업), 한국환경안전연구원,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디자인축(중소기업), 한국중부발전, 한국임업진흥원(공기업), 영천시시설관리공단(지방공기업) 등 8개 기관에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