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발전 운영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총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산업 현장을 대표하는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남부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총 9개의 대통령상을 받은 값진 결과다.
특히 하동 Booster 분임조, 남제주 돌하르방 분임조, 신인천 무궁화 분임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 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안전품질, 탄소중립, 설비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등 8개 부문에서 전사적으로 혁신 활동을 추진해 온 남부발전의 체계적인 품질경영과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준동 사장은 "품질은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 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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