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가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서 “일연선사께서 남기신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기록이다”며 “오늘 736주기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가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서 “일연선사께서 남기신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기록이다”며 “오늘 736주기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사진=군위군)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가 지난 30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인각사서 엄숙히 봉행됐다.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숭고한 가르침과 ‘삼국유사’ 편찬과 업적을 기리고, 한국 불교 전통의 계승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양심경, 헌화, 다례재, 일연스님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연선사께서 남기신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기록이다”며 “오늘 736주기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