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된 브랜드 서포터즈 ‘아이누리 크루’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서포터즈는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5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아이누리 크루’는 아이누리 식자재와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인스타그램 공개 모집을 통해 영유아 보육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18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약 두 달간 아이누리 상품을 활용한 리뷰와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형 콘텐츠, 교사 경험을 살린 공감형 콘텐츠 등 총 70여 건의 SNS 게시물을 올렸고 누적 조회 수는 10만회를 넘었다.

또한 아이누리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영양 구성, 섭취 편의성, 맛 선호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향후 제품 개선과 PB 상품 경쟁력 강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이누리 PB 상품과 캐릭터 ‘브로리’ 굿즈, 기프트 카드가 제공됐다. 우수 활동 교사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한 교사는 “아이누리 크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고민하고, 교사로서 콘텐츠 기획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 크루는 교사들의 홍보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식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