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이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 제공
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이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 제공

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손잡고 브랜드 철학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 전시는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진행된다.

5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출발점인 ‘터’의 개념을 확장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제네시스는 전시 공간과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연결하고,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네오룬은 지난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첫선을 보인 초대형 전동화 SUV로,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담고 있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정소윤 작가가 염색한 투명실을 재봉해 완성한 산수화가, 두 번째 섹션에서는 김호정 작가의 도자작품과 박성훈 작가의 유리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마지막 섹션은 네오룬 실물을 전시해 ‘한국적 비움의 미학’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해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의 이동도 돕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한국적 미를 널리 알리고 청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의 도전과 혁신의 스토리를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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