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성동구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 프로젝트를 펼쳤다.
삼표그룹이 ‘SPoon UP!’이라는 이름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 9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간식차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석한 350여 명의 종사자에게 베이커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80여 명에게는 언택트 커피 이벤트를 진행, 사연을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상생의 장이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복지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삼표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 상무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응서 기자]
박응서 기자
gopoo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