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진행된 신라면세점 홍보모델 케이팝(K-Pop) 그룹 엔싸인(n.SSign) 위촉식에서 홍보모델 그룹 엔싸인(n.SSign)과 윤재필 신라면세점 국내영업팀 팀장(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공
지난 1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진행된 신라면세점 홍보모델 케이팝(K-Pop) 그룹 엔싸인(n.SSign) 위촉식에서 엔싸인(n.SSign)과 윤재필 신라면세점 국내영업팀 팀장(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K팝 그룹 엔싸인(n.SSign)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고 글로벌 MZ세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동 본점에서 엔싸인 소속사인 nCH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엔싸인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진영과 박형식을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다국적 보이그룹 엔싸인을 추가해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은 엔싸인은 한국, 일본, 대만, 호주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데뷔 초기부터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일본·대만·미국 등에서 팬미팅과 투어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LA 팬미팅과 일본 홀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신라면세점은 엔싸인과의 협업으로 홍보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