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창원아카데미 무대 올라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년 창원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과학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연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앞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궤도는 구독자 약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일반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창원아카데미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 강연 포스터.

그는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또한,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 KBS 뉴스특보 해설자로 활약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창원아카데미 9월 강연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AI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 미달 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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