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북면 단감 농가 생산 점검·민원 현장 방문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15일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추석 성수기 대비 단감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등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먼저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소 피해와 병해충 동향, 예상 생산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초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약 10% 안팎의 단감이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농가의 적절한 관수 관리, 일소피해 경감제 살포와 병해충 방제로 생육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평년과 비교해 풍년이 예상된다.
이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과 북면 무동~무곡지구 연결도로(대로3-35호선) 개설 현장, 명호마을 교량 확장 요청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주문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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