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창의적인 해결책 모색 경험 제공
마산대학교 지산학협력센터에서는 지난 16~17일 까지 이틀 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로컬체인지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 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해커톤은 재학생 중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소지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팀을 이뤄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장의 문제를 발굴 하여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표 자료를 작성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감각을 배웠다.
또한 팀별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면서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최은희 지산학협력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과 팀워크가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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