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 부문장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박상오 호텔운영총괄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대순 마케팅본부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제공
지난 19일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 부문장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박상오 호텔운영총괄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대순 마케팅본부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제휴카드 출시를 추진한다.

호텔신라는 지난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 부사장과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라호텔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 역시 “신라호텔의 하이엔드 서비스와 리워즈 프로그램을 담은 제휴카드 출시를 협의 중”이라며 “제휴카드뿐만 아니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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