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추석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2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전기밥솥, 잔치팬 등 주방 가전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또 주방가전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마기기, 게임기기 등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도 특가에 마련했다.
먼저 오는 26~29일에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4도어)’ 김치냉장고와 쿠첸 ‘듀얼프레셔(6인용)’ 전기밥솥 등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동시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을 할인한다. 다음달 1~13일에는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14인용)’와 ‘디오스 빌트인 인덕션(3구)’, 쿠첸 ‘풀스테인리스 듀얼프레셔 전기압력밥솥(10인용)’과 카누 ‘패블 커피머신’ 등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4만 원을 할인한다.
코지마 ‘더블모션’은 구매 시 30만원대 상당의 발 마사지기를 증정하고 행사카드 구매 시 15만원 캐시백 혜택을 더한다. 이 밖에 필립스 ‘X-9001’ 전기면도기, 소닉케어 전동칫솔, 테팔 무선 다리미 등 생활가전도 특가로 판매한다.
게임기기 할인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OLED’를 37만5000원에 판매하며 소니 PS5 ‘철권8’, 닌텐도 스위치2 ‘동키콩 바난자’ 등 인기 타이틀은 최대 55% 할인한다.
게임 타이틀은 2개 이상 구매 시부터 개당 5000원씩,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한다. 게임기 본체, 타이틀, 컨트롤러 등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에도 최대 5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주방·생활가전, 게임기기 등 다양한 품목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며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로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