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한밭체육관에서 2025년 대전시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문해의 달 선포식, 문해교육 시상식, 문해한마당(장기자랑, 명랑운동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해, 6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와 교사, 관계자 등과 함께 문해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선희 원장은 “문해는 단순한 문자 해득을 넘어 존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보다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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