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백년옛날짬뽕 업소 찾아 감사의 뜻 전해
창원특례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6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백년옛날짬뽕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주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량제봉투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업소 대표에게 종량제봉투 102매를 전하며 “착한가격업소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민 생활 물가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특히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정직한 운영과 따뜻한 마음으로 가게를 지켜주시는 업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는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소당 공공요금 85만 원을 지원하고 18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외 신규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제작해 주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지원을 통해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소비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경남=김태양 기자]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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