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긴 추석 연휴의 끝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전국 매장을 소개했다.
9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리뉴얼 오픈한 ‘석촌호수점’은 씨앗 발아부터 수확까지 커피 한 잔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사계절과 색채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칵테일 판매로 관광객과 인근 주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도 ‘더춘천의암호R점’에서는 의암호와 삼악산 절경을 감상하며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고, NHN벅스 음악 브랜드 ‘에센셜’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패밀리 프렌들리 매장 ‘세종예술의전당점’은 가족 휴게실과 어린이 특화 음료를 준비했고, 경기 남양주의 ‘더북한강R점’은 대형 실내 펫 공간과 야외 펫 파크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고객을 맞이한다.
전라남도 ‘더여수돌산DT점’은 투명 LED패널 디스플레이 테이블로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하며,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 된 한옥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커피와 음악 감상 공간을 제공한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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