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문화예술 이벤트...노블리에 등 차별화 서비스
고객에게 “보험 넘어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

                              교보생명 앱 캡처.
                              교보생명 앱 캡처.

교보생명은 고객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오페라 ‘리골레토’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의 22번째 문화 예술 이벤트다. 교보생명 홈페이지나 앱에 가입하고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S석 2장씩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개별 안내한다.

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다. 운명의 장난으로 딸을 잃게 되는 리골레토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보험을 넘어 새로운 문화 예술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예술 이벤트는 2023년 시작된 이래로 고객들에게 뮤지컬, 연극, 재즈음악극 무료 관람과 해외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우수 고객들을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클래식 공연 노블리에 콘서트와 포 유 콘서트, 예술 문화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 인문 교양 강좌, 예술 문화 체험, 종합 자산 관리 컨설팅 등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8월 창립 66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직접 곡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 소통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오페라, 뮤지컬 등 대중 음악 중심의 콘서트인 더 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에 문화 예술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삶에 감동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내 문화 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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