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상주시)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상주시)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8월 베트남 까마우성을 예방해 까마우성 내무부 부청장과 관계 공무원들과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해 상주시가 추진한 전략적 조치로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라오스와 필리핀 힝오옥시에 이어 베트남 까마우성과의 신규 체결로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성과 다양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약 체결 국가 다양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함으로써 농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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