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화랑과 세속오계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
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이색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청도군에 따르면 ‘화랑의 망령: 붉은 전장’은, 신라시대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공포·호러를 주제로 매직쇼와 스트릿댄스 공연이 진행되고 공포체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부스체험이 준비된다.
2부는 참가자들이 붉은 전장의 망령을 피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명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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