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빅잼(BIGEM, BIC Indie Global Expansion Marketing)’ 4기 참가를 후원하며 인디 생태계 지원을 이어간다.

빅잼은 펄어비스와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로, 전시·마케팅·네트워킹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4년째 빅잼을 후원해왔으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도 8년 연속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빅잼 4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리는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TGS X GC ASIA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BIC 페스티벌 2025 어워드 수상작 6편이 함께 전시된다. 뉴코어게임즈의 ‘데블위딘: 삿갓’, 신예락제작소의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 스튜디오비비비의 ‘모노웨이브’, 실외기 오퍼레이션의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 팀 테트라포드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 어반 오아시스의 ‘헬펑크: 푸르가토리움’이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같은 기간 태국 방콕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동남아시아 미디어 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스팀, PS5, Xbox Series X|S, Mac)으로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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