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신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신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신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원(교습소) 설립 초기 단계서 행정절차, 안전관리, 교습 과정 운영 등을 안내해 운영 안정성과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학원 설립·운영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안내, 아동학대 예방 및 교습비 반환 등 민원 예방 교육, 시설·안전 점검 및 재난 대응체계 점검, 교습 운영 및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5개 지역의 신규 학원(교습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2개 지역을 추가로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현장 컨설팅은 현장의 어려움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원 중심 행정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신뢰받는 사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