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울진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북경제가 살고,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는 바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지켜주시는 소상공인이다”며, “인구 구조 변화와 소비력 약화, 디지털 전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가게 불을 밝히는 여러분이야말로 경북경제의 버팀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와 연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이자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권익 신장과 자생력 강화에 앞장선 5명에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