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층 진화한 ‘뉴웨이브플러스’ 버전인 ‘뉴웨이브명동점’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동역 8번 출구 인근 110평 규모로 오픈한 이번 매장은 K-푸드와 K-컬처,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문화형 편의점이다. 특히 글로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 상권 특성에 맞춰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세븐틴, NCT WISH 등 아이돌 협업으로 주목받은 ‘후즈팬 스토어’ K-POP 팬덤존을 비롯해 농심과 협업한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명동대로점’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을 추가로 열고 연내 지방 거점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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