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형 1541호 '천안 첫 명작'
채당 평균 5.37억...2천만원 저렴
청약홈, 27일 특공...28일 1순위
일신건영이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생활권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의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선보인다.
청약홈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16-1번지 일원에 이 단지가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28~29일 이틀 동안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2개 동에 전용 84㎡ 단일면적의 공동주택이 모두 154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232가구다. 나머지 309가구는 후일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부성지구 단일 필지 최대 규모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돋보인다. 3.3㎡당 분양가는 평균1542만원으로 채당 평균 5억3700만원이다.
부성동 H 중개사는 "일신건영이 천안에 처음으로 출시한 휴먼빌이 최상의 단지 계획과 평면을 설계, 주변 유명 브랜드보다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며 "책정 분양가도 아이파크시티 2개 단지의 분양가보다 저렴, 가격 경쟁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실제 이 단지 전용 84㎡의 분양가는 '아이파크시티 1차'와 '아이파크시티 2차'의 같은 형 분양가와 실거래가보다 2000만원 내외 저렴하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대규모 중앙광장 등을 포함한 조경녹지가 전체 대지면적의 40%를 차지한다. 모든 동과 가구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4베이 위주다.
주택형별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A평면은 ‘ㄷ자형 주방’에 대형 다이닝 공간이, B평면은 거실 중심형으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C평면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형이, D평면은 3면 발코니와 4개 침실로 넓고 확트인 공간이 돋보인다. 일신건영은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주방·거실·발코니 등 공간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한다.
휴먼빌의 천안 입성의 상징에 걸맞게 입주민 공동이용시설도 대규모로 고급화했다.지하 2층에는 고급 라운지와 키즈존, 실내 체육관, 스터디룸, 오픈도서관이 마련되는 데 이어 지하 3층에는 GX룸을 갖춘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라커룸, 샤워실, 미팅룸, 취미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경부선 1호선 역세권에 '초품아'다. 부성역 역세권으로 신설 부성역은 휴먼빌이 입주하는 2029년에 신설 예정이다. 또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이다. 성성호수공원은 단지 서북부 1㎞에 자리한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