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신작 협동 공포게임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조기 접근판)를 27일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새로운 맵·몬스터·스크랩 콘텐츠가 추가됐다. 특히 플레이어의 행동과 목소리를 정밀하게 모방하는 AI ‘미메시스’의 알고리즘이 진화해 팀 내 협력과 의심이 교차하는 심리전을 강화했다.

‘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서로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존재로 변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4명의 플레이어가 생존을 위해 협력하면서도 언제든 동료가 적일 수 있는 불확실성 속에서 싸우는 구조를 갖는다.

렐루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출시에 맞춰 스팀에서 20% 할인(8800원) 판매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CN)와 함께 ‘MIMESIS × KCN 크리에이터 챌린지’ 캠페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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