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책 100권 읽기에 도전하는 ‘홈런 독서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책 100권을 완독한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각자 독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다. 회사 측은 독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 문해력 저하를 해결하고, 아이들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아이스크림 홈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녀를 등록해 가능하며, 안내된 학년별 추천 도서를 읽고 독서 기록을 남기면 된다. 매 20권마다 디지털 뱃지를 받을 수 있고, 100권 완독 시 ‘홈런 독서챌린지 완독 인증서’가 주어진다.
장학금 수상자는 내년 11월 3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챌린지를 첫 시도로 삼아 향후 5년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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