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오는 11월 한 달간 극장 단독 상영 브랜드 ‘롯시픽’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맨스, 애니메이션, 명작 재개봉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관객을 찾는다.

가장 먼저 5일 개봉하는 <리그레팅 유>는 <안녕, 헤이즐> 조쉬 분 감독의 신작으로, 가족의 상처를 안은 두 청춘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콜린 후버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감성 로맨스로 맥케나 그레이스, 메이슨 테임즈가 주연을 맡았다.

같은 날 재개봉하는 일본 멜로 명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스크린에 오른다. 비의 계절에 돌아온 ‘미오’와 남편의 기적 같은 재회를 담아 추운 계절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7일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이 가족 관객을 찾는다. TV 시리즈 인기에 힘입은 첫 극장판으로, 사라진 동생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다.

또 12일에는 인기 아이돌 애니메이션 <극장판 노래하는☆왕자님♪ 타부 나이트 XXXX>가 개봉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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