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지역 소상공인의 수출 판로 개척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0월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 제고와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업으로 ‘K-소상공인 글로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의 글로벌 브랜딩부터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매출채권 전용보험 운용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공헌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소상공인대회 슬로건처럼 소상공인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남부발전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정은 기자]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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