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아시아퍼시픽 대표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진행됐으며, 12명의 선수들이 세계 최강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결승전에서 PU는 유럽 대표 RAXXAZ를 상대로 노련한 전략과 완벽한 밴픽 운영으로 연승을 거두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자 PU에게는 상금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와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미니 쇼케이스에서는 ‘탐색 전투’, ‘혼돈의 신전’, ‘마력의 파편’, ‘제련석’ 등 신규 콘텐츠가 첫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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