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선보인다.

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연출은 ‘H빌리지’를 배경으로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코티지(전통 시골집) 형태의 공간을 구성해 크리스마스 마을 분위기를 구현했다.

공방 내부에는 선물을 실은 미니 기차, 세계 여러 마을을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포장을 돕는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작품) 조형물, 부엉이들이 편지를 날려보내는 연출 등 다양한 설치물이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을 찾는 고객들이 한층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연출과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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