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효성그룹의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공급하는 경북 영주시 신축 아파트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4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절차를 밟는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가능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경북·대구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주어지며, 지역별·면적별 규정 예치금 이상을 납입할 경우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다. 해당 조건이 충족될 경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 계약은 24~26일 사흘간 진행 예정이다.
영주시 시내의 중심을 지나는 하천인 서천이 단지 남쪽으로 흐르는 풍수 명당 입지에 들어서며 일부 세대는 수변의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옛 영주중앙고 터)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가구 규모로써 조성된다.
445가구를 주택형에 따라 구분하면 ▲84㎡A형 216가구(일반공급 210가구) ▲84㎡B형 173가구(일반공급 169가구) ▲99㎡형 56가구(일반공급 5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영주시 가흥동 H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근래 영주에서 분양한 다른 단지들과 다르게,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영주의 도심인 휴천동에서 하는 분양이라는 점에서 입지가 돋보인다. '코앞'까지는 아니지만 대형마트(홈플러스)와 영주시청 등은 도보 10분 전후, 영주역은 도보 15분 전후면 이동 가능한 위치다."라고 말한 후 "영주시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으로 대규모 고용 유발과 인구 유입을 앞둔 도시다. 신축 아파트 수요가 적잖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