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배추 1망(3입)과 다발무 1단(5~6입)은 각각 정상가 74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984원에 판매하며, 한 망(단) 구입 시 e머니 1000점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절임용으로 인기 많은 천수무와 알타리도 할인 판매된다.

올해는 배추 작황이 고온과 잦은 비 탓에 악화되어 크기가 작고 무름병 피해가 커지면서, 10월 가락시장 배추 도매가격(10kg)은 1만710원으로 전년 대비 23% 인상됐다.

이마트는 전국 산지 농가와 협업하고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행사 물량을 모아 총 2700톤을 대량 매입,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작년과 같은 수준의 행사 가격을 유지했다.

이 밖에도 마늘, 생강, 쪽파, 굴, 삼겹살 등 다양한 김장재료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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